은퇴 설계의 기본(2) - 노후생활비 추정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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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설계의 기본(2) - 노후생활비 추정하기

삶의 행복을 공유하는 하나모자란천사

노후생활비를 추정하려면 먼저 '은퇴 시점'을 예상해야 한다. 은퇴 시점부터 바로 노후생활비를 지출하기 시작하므로 은퇴 시점을 정해야 은퇴자금의 크기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퇴 시점은 각 개개인이 처해 있는 작업 환경, 건강 상태, 재산 수준, 삶의 목표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퇴 시점이 빨라지면 준비해야 할 노후자금 규모는 당연히 늘어나게 된다. 은퇴 시점이 결정되면 '노후생활 예상 기간'이 자동적으로 추정된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생명표'에는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대여명이 나와 있다. 기대여명에서 은퇴 나이를 빼면 은퇴생활 예상 기간이 계산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은 매년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생명표에 따라 예상 생존 기간을 추정하더라도, 실제 자신이 현역에서 은퇴하는 10~20년 후에는 기대수명이 지금보다 더 늘어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실제로 은퇴 계획을 짤 때는 자신의 기대여명에다 3~5세를 더 보태 노후생활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은퇴 후 생활 기간은 '부부 2인의 생활 기간'과 '아내 1인의 생활 기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여성들은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일반적으로 7년 정도 길고, 자신보다 2~4세 많은 남성들과 결혼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이유로 아내들은 남편 사별 후 약 7~10년 정도를 더 생존하게 된다. 


은퇴생활비를 투정할 때 반드시 주의할 점은 반드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계산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물가가 매년 3%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현재 200만 원 정도인 도시가구의 월 생활비는 35년이 지나면 월 563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앞으로 10~20년 후 직장에서 퇴직하여 20~30년 이상 은퇴생활을 하는 경우 예상되는 은퇴생활비가 10억 원대를 훌쩍 뛰어넘은 이유는 이처럼 물가가 계속 오르기 때문이다.


노후생활비를 추정할 때 물가상승률은 연 3% 선으로 추정하는 것이 보통이나, 이보다 물가가 더 많이 오르면 준비해야 할 노후생활자금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자.


통계청의 '생명표'를 조회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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