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오늘(오늘은 2017년 9월 26일입니다)부터 macOS High Sierra 정식버전이 배포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맥북에 대한 활용도가 많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집에서는 맥북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제외한 자료의 편집과 다운로드, 영상의 편집과 다운로드에는 맥북을 이용합니다. 다만 예전처럼 맥북을 휴대하고 다니지 않기에 퇴근 후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위해 일정에 해야 할 목록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퇴근 후 아이폰에서 알림 창을 띄워서 깜빡하지 않고 업데이트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앱스토어 업데이트 항목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macOS High Sierra에 대한 업데이트 항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시스템 정보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앱스토어의 추천 항목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macOS High Sierra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상단의 macOS High Sierra를 클릭하면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되면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macOS High Sierra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설치 파일의 용량은 5.7GB 정도로 첫날이라 다운로드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어서 다른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다운로드 중에는 다른 작업을 수행해도 영향이 없습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하단 독(Dock)에 macOS High Sierra 설치 아이콘이 활성화됩니다. 이제 이 아이콘을 클릭하여 macOS High Sierra 설치를 진행합니다.
macOS High Sierra 설치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데스크톱 화면에 Install macOS High Sierra 창이 열립니다. 아래의 계속을 클릭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소프트웨어 사용에 동의를 요구합니다. 동의해야죠.
다음은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기본 내장 SSD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설치를 위해서 맥북에 설정된 로컬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물어옵니다.
이제 본격적인 설치를 위해 시스템을 재부팅하고 설치를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재시동을 클릭하고 설치를 시작합니다.
아래 그림은 설치를 위해 재부팅을 수행하는데 걸리는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종료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혹 작업 중 저장하지 않은 내용이 있으면 저장 후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종료하면 됩니다.
몇 차례의 재부팅과 약간의 시간(대략 15분 정도)이 지난 후 macOS High Sierra가 구동되면서 아래 그림과 가티 AppleID에 대한 비밀번호를 요구합니다.
이제 macOS High Sierra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파일 시스템이 변경된 것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는 딱이 변화된 것을 찾을 수 없어 보입니다. 달라진 다른 내용들은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확실한 것은 iOS 11 업데이트에서와 마찬가지로 파일 시스템의 변화 때문인지 일부 프로그램은 macOS High Sierra로 업데이트 수행 후 실행이 되지 않네요. 아이콘이나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존재를 하는데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현재 확인된 프로그램은 소니 액션캠에서 영상 편집을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들도 시간이 날 때 점검을 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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