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

또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다

하나모자란천사 2017. 6. 8. 07:00

삶을 살아오면서 꿈과 목표에 대해서 지금처럼 많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던가? 조금 더 일찍 이런 고민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왜 지금에서야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일까? 그래도 아직도 꿈을 꾸지 않는 이에 비하면 행복한 것 아닌가? 지금부터라도 한 걸음 앞으로 또 한 걸음 앞으로 그렇게 천천히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2017년 6월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쓴 논문 이후 내가 쓴 글이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 유포가 되는 것은 처음이다. 무슨 말이냐면 사천시 시보에 내가 올린 글이 실렸다. 제254호 사천시보, 2017년 6월 1일 목요일 발행 7면 관광정보 전면에 나의 글이 올라왔다.




부끄럽다. 그러나 부끄러워 말자!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전진한 것뿐이다. 앞으로 더 많이 나아가야 한다. 가능하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하자. 계속해서 시보에 글을 게재할 수 있도록 하자. 개인적인 공간인 블로그에만 글을 올리는 것보다 보다 더 많은 다수에게 노출이 되는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좀 더 신중을 기할 수 있고 또 반복이 될수록 자신감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 


다시 한번 나의 꿈을 떠 올리자. 나에게 주어진 삶이 다하기 전에 1만 권의 책을 읽고, 1만 번의 독서노트를 기록하자. 그 사이 나는 나의 책을 쓸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될 것이다. 지금부터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를 하자. 적어도 인생 2막만큼은 성공적인 삶을 살아보자. 나의 준비 과정과 인생 2막을 즐거운 생활이 다른 이에게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긍정의 에너지를 전도할 수 있는 촉진자 곧 행복 전도자가 되어 보자. 그것이 바로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공헌하는 삶'이 아니겠는가?


 오늘도 책상 앞에 적어 놓은 글귀를 바라본다.


내일의 성공을 위해 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눈에 띄는 곳곳에 나를 구속하는 글들을 붙여 놓았다. 이유는 지금까지 내 삶이 그러했듯이 나의 의지는 나약하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나를 시기 질투하는 부정의 에너지가 빈틈을 타서 침투하려 할 것이다. 그 나쁜 녀석들이 틈을 노리지 못하도록 항상 경계하고 열심히 담금질 해야 한다. 


조금씩 맛을 보자. 좋은 느낌과 기분을 키워나가 보자. 그리고 반복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자. 오늘도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