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Drones

팬텀 4 액세서리 #06 - 스킨 데칼 스티커

하나모자란천사 2017. 5. 23. 12:02

여섯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스킨 데칼 스티커입니다. 기체와 조종기의 외부에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역시나 너무 많은 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조종기에만 부착하는 데칼 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아이폰도 케이스나 액정 보호 필름도 붙이지 않고 사용을 합니다. 예전에 다른 분으로부터 이 얘기를 듣고 나서는 가능하면 제품의 원래 상태 그래도 사용하려 합니다.


아이폰 디자인을 확정 시키기 위해 조금 더 얇게 만들고 지금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들이 밤낮 없이 연구와 개발 끝에 완성된 디자인인데 싸구려 케이스 하나로 그 노력을 숨겨 버리냐?



그 말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이유라면 팬텀 4 기체의 디자인과 외관이 마음에 딱 듭니다. 그래서 스티커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훼손하고 시 기체는 바람의 영향도 받고 무게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체에는 데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조종기에만 부착하는 스티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기체와 조종기에 세트로 부착하는 형태의 스티커입니다.


열심히 알리를 검색을 해 보니 제가 원하던 상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조종기에만 부착하는 데칼 스티커 이구요. 인조 가족의 형태입니다. 색깔은 4가지 정도가 있는데 저는 그나마 이 색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착하는 방법은 힘들지 않을 것 같네요. 위 사진에서와 같이 조종기의 디스플레이 거치대를 제거한 후 스티커의 아래 종이 필름을 제거 한 후 부착하면 끝입니다. 다만 윤곽의 형태가 조금 복잡해서 한번에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본 제품은 팬텀4, 팬텀 3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팬텀4와 팬텀3를 표기를 한 것으로 볼 때 두 모델 다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아직도 DJI에서 수리에 대한 내용이 회신이 없습니다. ㅠㅠ


제 팬텀 4 프로의 복귀 신고 후 스티커 장착한 실물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은데 제 제이씨현과 DJI의 대응은 썩 마음에 들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