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나에게 보약이다. 오늘도 그 커피 한 잔이 신호가 되어 나는 중요한 장소에서 중요한 일을 보면서 논어(論語) 한 편을 읽을 수 있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아주 조금씩 논어를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3편 팔일(八佾)을 읽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지금 현재의 나에게 어떤 깨달음 제공하는 구절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녁에도 논어를 읽었습니다. 제 4편 이인(里仁)까지 읽어 내려가다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 구절을 찾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구절은 14절입니다. 子曰,자왈,공자께서 말씀하셨다.The Master said, 不患無位,불환무위,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A man should say, I am not concerned that I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