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Google+)가 2019년 4월 2일 자로 일반 사용자(개인용)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구글 플러스의 인지도가 낮고,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글은 다양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성장성이 없는 사업의 경우 과감하게 접습니다. 비즈니스의 생태를 생각면 아주 잘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라도 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서 꾸준히 자료나 콘텐츠를 관리하고 있었다면 번거로운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위 그림은 저의 구글 플러스 메인화면입니다. 구글 플러스는 구글의 SNS 서비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