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42

십오야 쿠폰 발행으로 9월 구입해야 할 책들을 구입하다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또 15일이 되었고, 어김없이 십오야 쿠폰이 발행되었다. 아침부터 해야 할 일이 생각났다. 책을 구입하는 것이다. 이달에는 어떤 책들을 구입할까? 그동안 카트에 어떤 책들이 담겨 있을까? 당분간은 사진과 관련된 책들을 조금 더 읽고 싶다. 아직 부족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시집도 구입하려고 생각 중이다. 사진과 시 무슨 관련이 있을까? 사진을 공부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사진과 시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시는 산문과 달리 짧은 글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서 기록한다. 사진이 그렇다. 좋은 사진을 보면 프레임에 많은 것을 담지 않고도 오래도록 시선을 머물게 하는 뭔가가 있다.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 없다고 포기할 수 없다...

리디북스 2018.09.15

2018년 8월 리디북스 도서 구매 목록

시간 참 빠르다. 8월도 벌써 중반에 들어섰다. 오늘은 광복절 나도 쉬고 싶다. 마음만 그렇다. 몸은 회사로 출근이다. 대신 주말이 있다. 주말은 좀 편하게 쉬도록 하자. 오늘은 광복절 순국선열에게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자. 특히나 나의 독서에 영향을 주는 안중근 의사께는 특별히 경의를 표하도로 하자. 그리고 나는 매월 15일이면 정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리디북스 쿠폰을 수령하고 이달에 구입할 도서를 구입하는 것이다. 이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 구입하는 도서는 모두 전자책을 이용한다. 그렇다고 종이책을 읽지 않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는 도서관에서 대여한 종이책으로 책을 읽고 집 밖에서는 편의성 때문에 전자책을 읽는다. 이제는 전자책에도 익숙해졌고, 다독에도 익숙해졌다. 구매 목록을 보니 전..

리디북스 2018.08.15

7월 리디북스 도서 구매 목록

요즘은 사천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는다.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을 대여해서 읽고 있다. 소설을 많이 읽고 있다. 지금까지 소설은 거의 읽지 않아서 지금부터는 소설을 읽고 있다. 살면서 소설이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자기계발서나 기술서 위주로 책을 읽었다. 그런 생각을 가진 내가 소설을 읽고 있다.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편식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나의 독서가 편식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독서의 편식이 나쁘다는 것을 채사장의 '열한 계단'을 통해 알게 되었다. 때문에 최근에는 다양한 책을 읽으려 노력한다. 6월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었다. 벌써 7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요즘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다 보니 책 구입하..

리디북스 2018.07.17

리디북스 전자책 - RIDIBOOKS eBook v8.10.2 업데이트 배포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사람의 취향이나 추억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다를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가장 많은 대답이 부침개가 아닐까 싶다. 나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부침개를 많이 생각한다. 예전 같으면 부침개와 함께 동동주를 생각하겠지만 술을 끊은 지 6년 정도 되었다. 때문에 빈 공간이 생겼다. 빈 공간이 있으면 허전하다.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나는 다른 것을 선택했다. 독서다. 비가 내리는 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다. 좋은 현상이다. 그리고 하나 더 비가 내리면 리디북스 웹사이트에 접속을 한다. 이유는 '비 오는 날 포인트'를 받기 위함이다.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책 몇 권은 덤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리디북스 전자책을 좋아하는 이유다. 내가 리..

리디북스 2018.07.06

6월 리디북스 도서 구매 목록

6월에도 리디북스에서 책을 구입합니다. 매월 새로운 책을 구입하는 나에게는 즐거운 행사입니다. 이달에는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발행하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매월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사진 잡지인 월간사진 5월호 외에 사진예술이란 잡지도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사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배우려고 생각하고 있기에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구입할 생각입니다. 추가로 서양 미술사와 관련된 책 3권을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내 삶은 미술 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거리가 있었죠. 그런데 제가 그림을 그것도 서양 미술사를 알려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서양 미술사 책을 구입한 것은 미술에 관심을 생겨서가 아닙니다...

리디북스 2018.06.12

리디북스 전자책 - RIDIBOOKS eBook v8.10.0 업데이트 배포

아이패드는 아이폰과 함께 나의 일상에서 항상 함께 하는 장치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폰 하나로 충분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읽기에 항상 아이패드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전자책에 대한 호불호는 예전에 내용을 다룬 적이 있기에 그 이야기는 여기서 추가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저는 전자책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 리디북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리디북스는 기존 오프라인 서점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목적으로 전자책에 특화해서 초기에 서비스를 제공해서 앱의 완성도가 높고, 책도 좀 더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저렴하게 전자책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iOS 등의 업데이트에 맞춰 발 빠른 버그 수정과 업데이트 배포도 사..

리디북스 2018.06.12

5월 리디북스 도서 구매 목록

5월은 가정의 달이라 행사가 많다. 나에게 5월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근로자의 신분이라 5/1 근로자의 날이 의미가 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어 5/5 어린이 날이 의미가 있고, 부모로서 또 자식으로서 5/8 어버이 날이 의미가 있고, 지금은 아니지만 옛 은사에 대한 의미와 한 때는 교육에 종사한 종사자로서 5/15 스승의 날이 의미가 있고, 지금의 가정을 이루게 된 의미가 있는 5/24 결혼기념일이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의미를 둘 수 있는 날이 많은 5월이다. 그런데 2018년도 5월은 이 모든 것들을 아무런 의미를 두지 못하고 보냈다. 2018년 5월은 나에게 잔인한 5월로 기억이 될 것이다.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대학병원에 약 3주간 입원을 했고, 어머니께서 퇴원하자마자 이번에는 장모님..

리디북스 2018.05.23

2018년 4월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본 할인을 적용하여 도서를 구입하다

'꽃 피는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뭘 해도 좋은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윤승희'라는 가수의 '제비처럼'이라는 노래에서도 '꽃 피는 봄이 오면은 언급이 되었고, 가수 BMK의 노래 제목에도 '꽃 피는 봄이 오면'이 있고, 같은 제목으로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습니다. 꽃 피는 봄이 이렇게 회자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징적인 의미는 배제를 하더라도 꽃 피는 봄이 오는 시절은 뭘 해도 좋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좋은 시절에 독서량을 늘려야 하는데 밖으로 꽃구경과 나들이를 다니느라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4월 중에는 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비록 책 읽기는 더디게 진행이 되더라도 매월 정기적으로 책을 구매하는 것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언급이 ..

리디북스 2018.04.16

4월의 시작... 그리고, 나의 리디북스 서재에 들어온 책, 봄은 사진찍기 좋은 달

4월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리디북스에 도서 구입을 위한 리디캐시가 결재되었다. 4월에는 어떤 책을 서재에 들일까? 최근에 백석 시인의 시집을 읽고 있다. 3월은 시인 백석을 알 게 되었고, 그를 공부하면서 김소월 시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백석 시인을 통해 시인 윤동주를 좀 더 알고 싶어 졌다. 그래서 2권의 시집을 구입했다. 이것만으로도 내가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한다. 조금 천천히 삶을 살아보려고 생각 중이다. 봄이 시작되었으니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생명들이 돋아 난다. 만물이 초록으로 바뀌고 꽃들이 만발하는 시즌이 되었다. 봄은 좋다. 봄은 나들이하기에 좋다. 나들이하면 추억이고, 추억하면 사진이 생각난다.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싶었다...

리디북스 2018.04.07

오늘처럼 기분이 꿀꿀한 날에는 리디북스 서재에 책을 사 들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살다 보면 가끔 그냥 힘이 쭉 빠지는 날이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지치고 힘이 든다. 이럴 때 나만의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나는 2가지의 처방전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퇴근하면서 도가니탕을 먹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재에 책을 들이는 것이다. 집 앞에 대형 서점이 있다면 어느 한편에 몸을 기대고 그냥 책을 읽고 싶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호사는 큰 도시가 아니고서야 누릴 수 없다. 오늘은 먹는 것으로 꿀꿀한 감정을 달랠 수 없을 것 같다. 현재까지 나를 달래는 방법으로 남은 것은 하나다. 그래서 오늘도 서재에 책을 들인다. 오늘 구입한 책은 일본의 위대한 작가이자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집이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3권이다. 구입이 아니라 10년간 장기 ..

리디북스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