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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5 - 사진작가 배병우 빛으로 그린 그림, 배병우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스무 번째 책입니다 사진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이름이다. 지금까지 사진과 관련된 책과 잡지를 통해서 그의 이름을 자주 접했다. 소나무를 피사체로 지금까지 계속 사진을 찍어오고 있는 사진작가.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그리 많지 않은 대한민국의 사진작가. 그 정도가 내가 알고 있는 사진작가 배병우다. 그를 좀 더 알고 싶었다. 이제는 사진과 관련하여 책을 읽는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으로 사천 도서관의 사진과 관련된 책 코너를 돌다가 낡은 책 한 권을 보았고, 그 책이 눈에 들어 집어 들었는데 바로 이 책이다. '사진작가 배병우 빛으로 그린 그림'이다. 책 반납을 앞두고 그의 책을 다 읽었다. 그러나 아직 그의 책에 대해서 내가 얘기할 수..

Reading Story 2018.11.14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이구산-흥무산 트레킹길 따라 걷기

산행을 좋아하고 즐긴다. 특히나 요즘 같은 가을에는 산이 좋다. 붉게 물든 단풍을 보는 것도 좋고 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는 느낌도 좋다. 사천에 있는 명산은 거의 다 거닐어 보았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이 각산이고, 그다음이 와룡산, 그다음이 아마도 집 근처에 있는 안점산 봉수대일 것 같다. 그 외에도 봉명산, 송비산, 이구산 등을 가끔 찾는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가족산행을 다시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사천이 아닌 인근 지역의 산을 찾았다. 당분간은 혼자 산행을 다녀야 한다. 아내가 주말에 해야 할 일이 생겼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산을 오르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은 평소보다 더 일찍 잠에서 깬다. 아직 동이 트기 전이라 책을 읽었다. 이내 아침이 되었고 날이 밝았다. 우리 가족은 운동이 필요하다. 등산이..

4000love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