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방법 2

자존감 수업 - 나를 위로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중

오후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고 몸살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올해는 어째 잘 넘어가나 했는데 이 불청객은 올해도 초대하지 않았는데 방문했네요. 녀석이 나에게 찰싹 달라붙기 전에 때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시에 퇴근하고 병원에 들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녀석입니다. 감기몸살이 찾아왔다고 하네요. 따로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주사 한 방 맞고 가라고 하네요. 병원에서 주사 한 방을 맞고 약국에서 약을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약도 먹고 푹 쉬고 싶었습니다. 아내에게 병원 들렀다 집에 들어가는 중이라고 알리려 했는데 아내도 아직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밖이랍니다. 밥 먹고 약 먹고 푹 쉬고 싶은데, 이대로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잠이 그냥 잠에 ..

Smart Life 2017.12.08

TV 없는 생활 3일차 - 금단 현상 보다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게 되다

오늘은 우리 집에 TV를 없애고 생활을 하는 3일 차입니다. 금단 증상이 나타날까 봐 걱정을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서 금단 증상을 보이는 이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컴퓨터와 TV 이용 시간이 많아서 일부러 밖에 나가서 뛰어놀아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컴퓨터 사용 시간을 통제하고 TV를 없애고 나니 아이들이 알아서 나가서 뛰어놀아요. 아이들보다는 아내와 제가 걱정입니다. 아내도 그럭저럭 TV 없는 생활에 적응을 하는 것 같네요. TV 대신에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네요. 저는 이제 PC 모니터로 TV를 볼 일이 없기에 다시 서버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금까지 윈도즈 2012 서버에 VM으로 ESXi 서버 2..

Simple Life 20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