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사진 2

#0129 - 프로페셔널 사진의 조건 스트로보, 외장 플래시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네 번째 책입니다. 2월은 나에게 잔인한 달이었네요. 어떻게 2월 한 달 동안에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했을까요? 책상 앞에 안중근 의사의 一日不讀書 口中生刑棘(If I don't read at least once a day, I get sores in my mouth)를 문구를 붙여 놓은 것이 부끄럽네요. 지금 책에 대한 독서 후기를 남기고 있지만 생각해보니 이 책은 2월 중에 읽었네요. 그나마 한 권도 읽지 않고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 책은 사진과 관련된 책을 1월에 연속해서 읽으면서 이제 후보정으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에 스트로보 사용법을 익히고 싶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마침 책을 읽기 시작할 무렵에 스트로보도 내 수중으로 들어와서 책에 있는 내용들을 하나씩 테..

Reading Story 2018.03.09

2018년 1월 처음으로 구매한 2권의 책도 사진과 관련된 책입니다.

2018년 첫 구입한 책도 사진과 관련된 책입니다. 작년에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연속해서 읽었던 것처럼 올해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연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분야의 책을 연속해서 읽으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수준을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학생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이라는 지식의 수준을 어디까지로 생각하느냐입니다. 저는 전공이라는 것이 관련 분야의 책 100권 정도를 혼자서 읽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4년 동안 한 분야의 전공서적을 딱 그 정도 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졸업장 또는 이력서에 한 줄의 전공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 분야의 책 100권을 읽으면 스스로 해당 분야를 전공했다..

리디북스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