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책 100권 읽기 쉰일곱 번째 책입니다. 이 소설을 읽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실 소설은 내가 즐겨 읽던 분야가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소설을 읽기 시작을 했다. 처음 인문학을 접했을 때 나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분야라 나를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해 줄 가이드북이 필요했다. 내가 선택한 책은 박웅현의 인문학 강독인 '책은 도끼다'라는 책이었다. 나는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통해서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를 꼭 한 번 읽어 봐야지라고 생각했다. 2017/04/24 - [Reading Story] - #0007 - 책은 도끼다 이 책은 사천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다. 오래간만에 종이로 된 책을 읽었다. 책이 너덜너덜하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