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책 100권 읽기 서른두 번째 책입니다.오늘도 아지트인 카페 띠아모에서 아이패드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집중하기 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누가 뭐래도 잡지가 최고입니다. 3월호의 테마는 아날로그입니다. 표지 사진부터 아날로그 감성을 가득 담고 있네요. 아직도 전문적인 내용은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읽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꾸 그런 사진을 봐야 조금씩 눈높이가 높아지겠죠. 사진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이야기 ..
2018년 책 100권 읽기 서른 번째 책입니다.바쁜 하루를 보내며 틈틈이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읽고 있다. 조지 오웰이라는 유명한 작가의 소설일지라도 5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는 것은 힘들다. 다독을 잘 못하는 편이다. 한 권의 책을 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 내려가는데 요즘은 책 한 권을 연속해서 읽을 시간이 없기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가볍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 자투리 시간에 읽기 가장 좋은 ..
2018년 책 100권 읽기 스물여덟 번째 책입니다. 오래간만에 잡지라는 것을 읽어 봅니다. 잡지는 대학에 다닐 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마소'라는 잡지를 정기 구독을 통해서 받아 보았고, 그 외 잡지는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도서관에서 필요한 부분만 복사 후 읽거나 대여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당시 잡지를 읽었던 이유는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관련 분야를 예를 들자면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 분야보..
4월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김없이 리디북스에 도서 구입을 위한 리디캐시가 결재되었다. 4월에는 어떤 책을 서재에 들일까? 최근에 백석 시인의 시집을 읽고 있다. 3월은 시인 백석을 알 게 되었고, 그를 공부하면서 김소월 시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백석 시인을 통해 시인 윤동주를 좀 더 알고 싶어 졌다. 그래서 2권의 시집을 구입했다. 이것만으로도 내가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한다. 조금 천천히 삶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