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2

#0199 - 월간 사진예술 2018년 7월호

2018년 책 100권 읽기 여든네 번째 책입니다.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다. 서양미술사를 책으로 읽으면서 왜 미술이 사진과 관련이 있는지 사진으로 인해서 미술이 바뀔 수밖에 없었음을 알았다. 사진도 바뀌고 있다. 이제는 사진의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를 잡았다. 예술사진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특히나 미술과는 거리가 있는 나와는 더욱 그렇다. 어렵다. 정말 어렵다.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보고 있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정체가 된 느낌이다. 그렇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겠다. 이 시기를 넘어서야 나의 사진이 조금씩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렇게 어려운 사진, 남들이 보아도 잘 이해할 수 없는 예술사진을 찍는 것일까? ..

Reading Story 2018.08.07

#0147 - 월간사진, 2018년 3월호

2018년 책 100권 읽기 서른두 번째 책입니다. 오늘도 아지트인 카페 띠아모에서 아이패드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집중하기 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누가 뭐래도 잡지가 최고입니다. 3월호의 테마는 아날로그입니다. 표지 사진부터 아날로그 감성을 가득 담고 있네요. 아직도 전문적인 내용은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읽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꾸 그런 사진을 봐야 조금씩 눈높이가 높아지겠죠. 사진에서 아날로그 감성을 이야기 할 때 필름 카메라를 빼고 얘기할 수 없네요. 월간사진 3월호를 읽으면 아날로그 사진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얘기는 지금 제 수준에서 정리할 게 없네요.

Reading Story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