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2

#0152 - 열한계단, 채사장

2018년 책 100권 읽기 서른일곱 번째 책입니다. 채사장의 책을 읽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좋았다. 지금까지 그의 이름으로 된 세 권의 책을 읽었다. 처음 읽었던 책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책이다. 두 번째 읽의 그의 책도 지대넓얕의 확장판인 '현실 너머 편'을 읽었다. 처음 채사장의 지대넓얕을 읽었을 때 그의 이름으로 출간되는 책은 모두 다 읽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그의 책이 좋았다. 그렇게 구입된 책이 '열한 계단'이다. 이 책을 구입할 당시에는 이 책이 신간이었다. 당시 채사장도 JTBC의 '말하는 대로'라는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서 자신의 이 책을 읽어보라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바로 읽을 수가 없었다. 이유는 지대넓얕의 확장 편인 현실 너머 편을 읽으면서 그..

Reading Story 2018.04.30

드론을 날리면서 위험했던 순간들의 기록

토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퇴근해서 일찍 잠든 덕분에 오늘은 일찍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마 드론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공통된 습관이 하나 있을 겁니다. 바로 금요일 저녁 잠들기 전에는 배터리 충전 허브에 배터리를 장착하고 충전을 시키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피곤한 나머지 충전을 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때문에 오늘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날씨는 청명하고 맑아 보입니다. 오늘은 출근을 하지만 오후에는 시골 어머니댁에 들려야 하기에 잠깐이라도 어머니 댁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배터리 1개라도 출근 전에 완충을 시켜야 합니다. 배터리 충전을 걸어 놓고 네이버 드론 플레이 카페에 접속해서 회원님들이 올린 글을 읽어 봅니다. 그 사이..

Flying Drones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