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구역 2

드론 안전하게 날리기 (5) - 해안에 있는 군부대(해안초소) 위치를 인지하자!

아래 사진의 DJI 팬텀 4 프로 기체를 운용한 지 6개월이 넘어서고 비행 횟수도 100회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정도 비행이면 이제는 손에 익어서 안전하게 날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도 비행을 하면서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문에 드론 동호회를 통해서 다른 분들이 올린 기체 추락과 사고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나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경각심을 주고자 함입니다. 드론을 운영한 구력이 늘어날수록 더 위험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처음 드론을 구입하고 설렘과 기대감으로 겁도 없이 막 날리면서 사고를 내지 않은 것이 천운이라는 생각까지도 합니다. 사실 GPS가 장착된 쿼드 콥터 드론의 경우 기체..

Flying Drones 2017.11.06

드론을 마음껏 날리자! 울산에도 초경량장치 비행구역이 신설되었네요

드론을 마음껏 날리고 싶지만 법을 태두리 안에서는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없습니다. 뭐 돈이 많아서 범칙금 납부 정도는 우습게 생각한다면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법을 지키면서 드론을 마음껏 날리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사천은 그리 환경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썩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일단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의 경우도 사천공항에서 반경 9.3 Km 이내의 관제 공역이라서 드론을 띄울 수 없고, 그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집의 경우도 사천공항의 관제권이라 드론을 띄울 수 없습니다. 때문에 드론을 띄우기 위해서는 차량으로 10여분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서울, 강원, 경기 북부 지역에 비하면 양호하고, 대전, 부산, 울산 ..

Flying Drones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