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3

#0324 -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명화

2019년 책 100권 읽기 일흔두 번째 책입니다 르네상스 미술부터 현대 초현실주의 추상화까지 책 한 권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살펴보았다. 그래도 서양미술사와 관련된 책을 몇 권 읽다 보니 낯익은 이름들이 보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앞으로도 계속 서양미술사와 관련된 책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서양미술사의 사조의 흐름을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내가 내게 질문을 던졌다. 서양미술사 책을 읽는 것이 사진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이다. 아직 확답을 줄 수 없다. 아직 작품 하나하나를 살피면서 보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는 것에 더 집중했다. 조금 더 지나야 작품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Reading Story 2019.09.10

#0177 - 명화로 만나는 서양 미술사 2, 최병용

2018년 책 100권 읽기 예순두 번째 책입니다. 만화로 읽는 서양 미술사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읽었습니다. 미술사 복잡하네요. 시대에 따라서 무슨 사조가 그렇게 많은지. 심지어 근대에 와서는 동시대에도 다양한 사조가 있어서 미술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아마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라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르기를 바라는 심리가 작용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2권은 신고전주의에서 현대 추상 미술까지입니다. 근대 미술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미술 사조가 등장했고 각 사조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배출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를 이해하겠다고 하면 욕심이겠죠? 이 작품은 많이 보았던 작품입니다. 인상주의 화가의 대표 주자인 모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누군가로부터 전해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Reading Story 2018.06.20

#0173 - 명화로 만나는 서양 미술사 1, 최병용

2018년 책 100권 읽기 쉰여덟 번째 책입니다.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었다 서양 미술사와 관련된 책이다. 자의든 타의든 미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은 것은 초등, 중등 교육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고등 교육부터는 입시와 관련이 없어서 미술 수업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것이 우리의 교육 현실이다. 원래 그림에 소질이 없어서 미술에 관심도 없었지만 우리의 교육 과정이 입시 위주로 되어 있어서 최소한의 인문적 소양을 위한 미술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기회도 없었다. 그렇게 미술은 내 인생에서 잊힌 상태로 지내왔는데, 지금 서양 미술사와 관련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만화로 된 책이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접근성은 좋다. 쉽게 읽을 수 있고, 대략적인 맥락을 읽기에는 좋은 것 같다...

Reading Story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