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첫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휴 3일을 나름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낮에 조용히 쉬면서 올해 이루고 싶은 일들을 떠올리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조금 전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습관 때문에 오늘도 아침 6시에 기상을 했었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책을 읽을 것인지? 아니면 일출을 보러 나갈 것인지? 고민 끝에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맑은 날씨였고, 구름도 없어서 일출을 제대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아내의 집안 청소를 도우고, 아침에 찍은 일출 사진들을 SNS에 정리해서 올리고 나시 12시가 다 되습니다. 최근 며칠간 잠이 부족했기에 낮잠을 좀 잤습니다.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점심은 간단하게 물만두로 대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