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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사에서 출발하여 물고뱅이 마을 둘레길 5.8Km를 거닐다

2018년 '소확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소확행'이란 '소소하지만(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로 일본의 유명한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의 소설 '랑겔한스섬의 오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작가의 인지도 때문일까? 아니면 점점 더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예전처럼 행복을 얻기가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생각 때문일까? 아무튼 일상의 소소한 작은 경험을 통해서 행복을 찾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여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여행이 '가끔 멀리' 보다 '자주 가까이'라는 개념으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내 주변의 경우만 하더라도 SNS를 통해서 확인되었고, 나를 보더라도 그렇다. 여행에도 '소확행'의 개념이 적용되었다. 가끔 멀리 떠..

4000love 2018.07.02

아파트 뒷베란다 창문 방충망 자가 교체

한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늙고 오래되면 고쳐야 할 곳이 생깁니다. 보일러 교체를 시작으로 베란다 누수로 인해 창틀에 실리콘으로 실링 보수를 했습니다. 이제 방충망도 녹슬어 구멍이 난 곳도 있어서 방충망 교체도 해야 합니다. 아내가 구멍 난 곳을 부착식 방충망 수리 키트로 땜빵을 해 보았지만 비가 오고 나서 쉽게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지난여름을 보내고 다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방충망의 구멍으로 작은 벌레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이제는 방충망을 통째로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큰 사이즈의 망을 따로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자가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다이소 같은 곳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방충망이 있으면 사 오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뒷 베란다 창틀은 ..

Smart Life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