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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전자책 - RIDIBOOKS eBook v8.10.2 업데이트 배포

하나모자란천사 2018. 7. 6. 16:10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사람의 취향이나 추억에 따라 생각하는 바가 다를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가장 많은 대답이 부침개가 아닐까 싶다. 나도 비가 내리는 날이면 부침개를 많이 생각한다. 예전 같으면 부침개와 함께 동동주를 생각하겠지만 술을 끊은 지 6년 정도 되었다. 때문에 빈 공간이 생겼다. 빈 공간이 있으면 허전하다.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나는 다른 것을 선택했다. 독서다. 비가 내리는 날은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다. 좋은 현상이다. 그리고 하나 더 비가 내리면 리디북스 웹사이트에 접속을 한다. 이유는 '비 오는 날 포인트'를 받기 위함이다.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책 몇 권은 덤으로 구입을 할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리디북스 전자책을 좋아하는 이유다.




내가 리디북스 전자책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소비자들의 소리를 잘 듣는다. 피드백이 빠르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배포를 통해서 버그를 수정하고 새로운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물론 그것이 내가 리디북스 전자책을 좋아하는 전부가 아니다. 더 많은 이유들은 이전에 내가 올린 리디북스 전자책과 관련된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리디북스 전자책 앱 v8.10.2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이번에 수정된 내용은 위 그림과 같다. 최근에 만화로 읽는 서양 미술사라는 전자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며 터치의 민감도 문제로 불편함이 있었다.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해서 보냈다. 나도 일종의 버그 바운티인데 리디북스는 소비자의 버그 바운티에 상금을 제공할 생각이 없을까? 아니다. 이렇게 빨리 대응해 주는 것으로도 고마울 따름이다.



업데이트를 수행하는 방법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항목을 클릭하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드래그 후 쓸어내리면 새롭게 업데이트할 내용이 있는지 검색한다. 업데이트 항목이 보이면 모두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그림에서와 같이 리디북스 앱이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리디북스 앱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제 아이패드에서 리디북스 앱을 실행하고 설정에서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확인한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리디북스 8.10.2 버전으로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