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2018년 4월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본 할인을 적용하여 도서를 구입하다

하나모자란천사 2018. 4. 16. 14:26

'꽃 피는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뭘 해도 좋은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윤승희'라는 가수의 '제비처럼'이라는 노래에서도 '꽃 피는 봄이 오면은 언급이 되었고, 가수 BMK의 노래 제목에도 '꽃 피는 봄이 오면'이 있고, 같은 제목으로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습니다. 꽃 피는 봄이 이렇게 회자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징적인 의미는 배제를 하더라도 꽃 피는 봄이 오는 시절은 뭘 해도 좋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좋은 시절에 독서량을 늘려야 하는데 밖으로 꽃구경과 나들이를 다니느라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4월 중에는 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비록 책 읽기는 더디게 진행이 되더라도 매월 정기적으로 책을 구매하는 것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언급이 되었지만 책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위키백과 '꽃 피는 봄이 오면' 검색 결과


4월에 들어서 두 번째 책을 들이는 날입니다. 매월 15일에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발행하고 나면 쿠폰을 받아서 카트에 담겨 있던 책을 구입합니다. 구입할 도서는 다른 책을 읽다가 언급된 책이나 가끔 리디북스 서점에 들러서 검색한 도서 중 구입하고 싶은 책을 카트에 담아 두었다가 매월 초반에 할인 쿠폰 발행 또는 십오야 포인트 상품권을 지급받아 책을 구매합니다.



이번에도 십오야 포인트 상품권을 이용해서 책을 구매를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책은 미래를 읽는 기술(이동우),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노트(김성민), 사슴(백석), 혼자서도 뚝딱! 인물사진레시피(백승휴) 이상 4권입니다. 전체 30,800원인데 십오야 포인트 상품권 할인(5,000원)을 적용받아 25,8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리디북스는 정기 결재를 통한 리디포인트 추가 지급, 정기적으로 할인 쿠폰 발행, 십오야 포인트 상품권 등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많은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전자도서 중 가장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고,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앱도 안정화되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서 좋습니다.




월간 사진 2018년 4월호도 전자책으로 출간이 되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요즘은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직 은퇴를 생각할 시기는 아니지만 은퇴 후 무엇을 하면 좋을까? 뭔가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며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그런 것이 없어서 선택한 것이 사진입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고 50을 바라보게 되니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데 좋은 도구라는 것을 다른 책을 통해 알았습니다. 아래 윤광준 작가의 책에 그런 내용이 나오죠.



매주 월요일이면 하루를 보내기가 힘이 드는데, 오늘은 이렇게 책을 들여서 그런지 힘이 납니다. 주중에는 열심히 책을 읽고, 꽃 피는 봄이 되었으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꽃구경이나 봄 나들이를 자주 다니려 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마음을 잡고 열심히 책 읽기 모드로 전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