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s Studio

별주부전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월등도를 아시나요?

하나모자란천사 2017. 7. 30. 08:08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열두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7-07-23, Su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 장비 : DJI Phantom 4 Pro

☞ 비행 : 20회차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3분 45초

☞ 편집 : iPhoto, Final Cut Pro X Version 10.3.4

☞ 회수 : 12회차







월등도는 별주부전에서 용궁에 갔다 돌아온 토끼가 막 발을 디딘 섬이라고 합니다. 주민들은 '돌아오다'와 '당도하다'의 첫 글자를 따서 '돌당도'로 부르기도 하며, 월등도 주변에는 2개의 작은 섬이 있습니다. 하나는 월등도 앞바다에 당도한 토끼가 달빛에 반사된 육지를 보고 성급히 뛰어내리다 바닷물에 떨어져 죽고 말았으며, 그 자리에 토끼 모양의 섬(현재의 토끼섬)이 생겨났고, 다른 하나는 토끼를 놓친 별주부는 용왕으로부터 벌 받을 것을 걱정하여 용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거북 모양의 섬(현재의 거북섬)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