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가 닭죽이 되어 돌아오다 본문

Lovely Cook

떡볶이가 닭죽이 되어 돌아오다

삶의 행복을 공유하는 하나모자란천사

저는 국물이 있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삼계탕도 좋아하고요. 설렁탕도, 도가니탕도, 쇠고기국밥도, 돼지국밥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국물이 있는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가족끼리 삼계탕 먹으러 가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며칠 전 이제 나이 탓인지 아니면 여름 더위 때문인지 몸도 허하고 기력도 없어서 삼계탕 먹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어제 퇴근 후 아내에게 떡볶이를 만들어 주었던 것이 효력이 있었을까요?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아내가 삼계탕(닭죽)을 끓여 놓았네요.





아이들은 내 식성을 그대로 닮아서 국물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혼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고기는 잘게 찢어서 닭죽에 풀어 넣고 야채를 잘게 썰어 넣고 닭죽을 끓였습니다. 내일 아침 아이들과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끔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여 보세요. 작은 정성이 큰 선물이 되어 나에게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오늘 아내의 사랑으로 맛있게 닭죽을 한 그릇 먹었습니다. 사랑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 힘이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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