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논어 한 구절 - 제 5편 공야장(公冶長) 본문

The Analects of Confucius

오늘의 논어 한 구절 - 제 5편 공야장(公冶長)

삶의 행복을 공유하는 하나모자란천사

어제 피곤했던지 일찍 잠이 들어서 어제 읽지 못한 다른 책을 읽느라 오늘 아침 중요한 시간에 논어를 읽지 못했습니다. 대신 어제 읽었던 논어 제 5편 공야장(公冶長)에서 오늘의 논어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공야장의 15절 군자의 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공자께서 자산이라는 인물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군자됨에 대해 네 가지의 덕목을 언급하면서 군자의 도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어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람이 사는 세상은 시대를 막론하고 근본 이치는 다 통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子謂子産,

자위자산,

공자께서 자산에 대해 말씀하시길,

The Master said of Tsze-ch’an that


有君子之道四焉,

유군자지도사언,

그는 군자의 도 네 가지를 갖추고 있었다.

he had four of the characteristics of a superior man


其行已也恭, 

기행이야공, 

처신에 공손하고,

in his conduct of himself, he was humble;


其事上也敬, 

기사상야경, 

윗사람을 섬김에는 공경스러우며,

in serving his superior, he was respectful;


其養民也惠, 

기양민야혜, 

백성을 먹여 살림에는 은혜롭고,

in nourishing the people, he was kind;


其事民也義.

기사민야의.

백성을 부릴 때는 의리에 맞게 하였다.

in ordering the people, he was just.



 자산이라는 인물에 대한 검색 결과


자산은 정(鄭)나라의 어진 재상이었던 공손교(公孫僑)의 자(字)이다. 기원전 554년에 경이 되고 543년에 집정하여 재상으로 22년간 있었으며, 기원전 522년 노나라 소공 20년에 죽었다. 진(晉), 초(楚)라는 두 강대국 사이에 끼인 작은 나라 정나라를 잘 다스려, 내정, 외교 양쪽에서 모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춘추시대 전반부의 중심인물이 관중(管仲)이라면, 후반부의 중심인물은 이 자산이다. 공자가 바라 마지않는, ‘군자가 정치를 하면 어떻게 되는가?’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람이라 할 수 있는데, 공자 역시 이 사람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자산이 죽은 후, 백성들은 모두 망연하여, 술을 마시거나 노래하거나 춤추는 사람이 없었고, 자신의 아버지가 죽은 듯 슬퍼하였다고 한다. 


내가 죽었을 때 나는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이 될 것인가? 적어도 나를 알고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만큼이라도 나를 떠올릴 때 그는 군자였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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